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주 태평리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메이데이"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2번 방문을 했는데 처음은 남친 가족과 함께, 두 번째는 회사 동료 커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정말 매력적인 카페였어요.
특별한 날에 딱 맞는 곳이라서,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메이데이 위치 및 접근성
- 주소 : 경기 여주시 가남읍 대명산길 96 (12662, 태평리 351-24)
메이데이는 여주 태평리에 위치해 있어요.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주차 공간도 굉장히 넉넉하니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특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정원으로 나와 보이는 산 뷰가 장관이었습니다!
메뉴 소개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샐러드, 파스타, 피자, 리조또, 그리고 음료까지 브런치 메뉴는 당연히 준비되어 있고요!
스테이크와 와인, 젤라또도 주문 가능했어요.
리조또는 지역 여주쌀을 이용한 리조또도 있었어요.
가격대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파스타와 리조또는 대체로 2만 원 ~ 2만 5천 원 선이고, 피자는 2만 5천원 선이었구요.
음료는 6천 원 ~ 1만 원 선이었습니다.
특색 있는 음식들을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먹는 거라 이 정도 가격은 감안해야 될 거 같아요.
분위기 및 인테리어
메이데이는 현대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큰 통유리창 덕분에 자연광이 잘 들어오고 그래서 밝고 쾌적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층고가 높아서 아늑했어요.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선선하고 좋을 때는 야외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았어요.
맛 평가
음료들 맛은 실패하지 않을 무난한 맛입니다.
가족과 방문했을 때 매니저 분이셨던 거 같아요. 가족모임으로 오신 거 같다고 디저트 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촉촉하고 달콤하니 식사 후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딱 좋았어요.
모든 음식들의 플레이팅이 정갈하게 나와서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웠고,
또한 다양한 종류의 피자와 파스타가 준비되어 있어서 여러 메뉴를 시켜서 나눠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크림류 파스타는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새우와 치킨의 조화도 아주 잘 어울렸어요. 특히 파스타 위에 남은 소스 발라 먹기 딱 좋은 뻥튀기도 같이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But, 메이데이 파스타는 시그니처메뉴라서 주문해 봤는데 저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맛이어서 뭘 말하고 싶은 맛일까 싶었습니당..)
다른 메뉴들도 비교적 만족스러웠어요.
마르게리타 피자도 치즈가 쭉 늘어나니 입안 가득 행복함~
씬도우 화덕피자라서 먹을 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운영 시간 및 서비스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거 같아요.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50분까지라고 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결론
여주 태평리에 있는 메이데이는 분위기 좋은 양식당 겸 브런치 카페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경치도 아름다워서 데이트 장소나 특별한 날에 딱인 거 같아요!
친구들이나 가족, 연인과 함께 오면 좋은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랍니다.
여러분들도 꼭 태평리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메이데이 방문해 보세요!